인문학 4 Flashcards
전유의 뜻?
자기화시키는 것 Aneignung
역사 속에서 세계 인식하고 자기 것으로 변화. 주체 강조. (헤겔적인 표현)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인 것이고,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인 것이다.”
헤겔의 <법철학>,</법철학>
즉자와 대자가 통일되는 즉자대자가 되는 것이 절대정신, 절대지이다
엥겔스 마르크스 등은 이를 현실을 이성과 일치시키라는 요청으로 이해
헤겔 이전 사람들은 신과 세계, 인간과 자연, 그렇게 이분법 사고를 했다. 헤겔은 ??라는 중간계를 등장시켜 이 이분법을 모두 끌어안으랴 했다.
사회와 역사
청년기 헤겔의 견해를 급진적으로 재해석하여 기존의 프로이센 체제를 비판하려 한 운동. 헤겔 사후 발흥하여 1840년대 중반에 분해되는 것으로 끝난다.
청년 헤겔학파
청년기 헤겔의 견해를 급진적으로 재해석하여 기존의 프로이센 체제를 비판하려 한 운동. 헤겔 사후 발흥하여 1840년대 중반에 분해되는 것으로 끝난다.
청년 헤겔학파
청년 헤겔학파는 프로이센 체제에서 이성이 완전히 실현되었다는 노년기의 헤겔과 노년 헤겔학파의 견해를 부정하고, 대체로 급진적인 성격을 띄는 정치사상을 전개했는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사회주의나 아나키즘 같은 당대의 급진적 사상들과 깊은 연관을 맺기도 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 등등이 있다.
카를 마르크스와 막스 슈티르너, 미하일 바쿠닌
1864년부터 ‘무계획으로’ 쓰기 시작한 문장을 1869년 《무의식의 철학 Die Philosophie des Unbewussten》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일약 주목을 받았으며 19세기 중후반 유럽에 강한 영향을 주었다. 이것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비관주의적 의지철학을 자연과학의 진화론으로 매개(媒介)하면서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변증법적 발전 사상으로 결합시키고, 해탈(解脫)을 정점으로 하는 발전의 비전을 유려한 문장으로 서술한 것이다.
에두아르트 폰 하르트만
모든 행복의 추구가 불행의 근원이며, 그러므로 행복의 추구로부터 벗어나 고뇌 없는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그의 주장은 철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희망을 제거하는 것으로 반동적인 것이었다.
니체의 핵심 사상은
생명력은 지식에 의해
그리고 과거의 힘에 대한 믿음에 의해 파괴된다
역사는 역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누구?
니체
막스 슈티르너의 대표작
유일자와 그 소유
슈티르너는 사람이 도덕을 극복하고 구체제의 제약 없이 자신의 욕구에 충실해지며, 법이라는 강압으로 규정된 소유권의 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7]함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쟁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각종 체제에 대한 거부를 꿈꾼 에고이즘적 아나키즘, 슈티르너주의는 ???의 무정부주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미하일 바쿠닌과 표트르 크로포트킨
??은 베버와 동시대의 인물로서 베버와 더불어 독일 사회학회의 공동창립자였다.
게오르그 짐멜
니체는 ??의 저서를 읽었음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의 저서에서 전혀 언급 안해
막스 슈티르너
(니체가 그를 표절했다는 주장도)
명목론이라고도 불리며 오직 이름만 있다는 이론. 어떤 대상이나 개념에 대해서 그것을 알 수 없고, 다만 그것에 붙인 그 이름만 알 수 있다는 뜻. 어떤 A에 대해서 이름을 붙이면 그 사람의 머릿속에 ‘A의 이름’이라는 머릿속 관념(idea)이 생기는데 그 관념정도만 존재하고 그것만 알 수 있다는 입장에 속한다. 즉, 세계에 대해서 엄밀하게 알 수 있는 건 관념 속 이름에 불과하다는 입장으로 회의주의적 견해에 속한다.
유명론
중세 보편 논쟁에서 실재론의 반대는
유명론
인간의 해방이란 스스로 만든 환영과 사회적 관계의 속박에서 해방되는 것. 무슨 생각
헤겔 좌파
사고는 창조력이고 사상은 피조물이다. 사고를 통해 사상을 해체해야 한다 피조물이 우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막스 스티르너
너는 너 자신보다 고귀한 존재이며 너는 너 자신을 능가한다
막스 스티르너
유명론자들은 ???한 신을 옹호했다
창조적
(신을 개념망에 가두려 하지 않아)
예술가의 마지막 작품을 비유하는 말
백조의 노래 (마지막 죽을 때 한번 운다고 한다)
바그너의 파르지팔에 나오는 마법사
클링조르
그는 과거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성기능까지 포기했지만, 기사단에서는 그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며 성유물을 차지하려는 흑심을 품고 있다고 생각해서 받아주지 않았다. 클링조르는 이에 앙심을 품고 복수를 위해 거세를 통해 얻은 마법의 힘으로 몬살바트성 근처의 숲에 정원(좀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일종의 유흥업소)을 차려놓았으며, 자신의 마법에 걸린 여인들을 이 곳으로 불러 모은다. 이 여인들은 지속적으로 성배수호 기사단의 기사들을 유혹하여 타락시키면서 성배 수호 임무를 방해한다.
니체가 예술가 형이상학을 포기한 계기
1876년 바이로이트 음악 축제에서 대실망
특히 바그너
??의 의미는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의 지위와는 무관하다 191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니체는 이를 싫어했다)
진리
존재하는 것은 오직 원자와 빈 공간 뿐이다
그 외는 모두 의견에 지나지 않는다
데모크리토스
(그의 우주에는 목적이 없다. 눈먼 필연성만이 있을 뿐)
플라톤에게 있어서 악이란?
인식의 결핍이다
플라톤은 왜 이상적이 되었는가?
니체에 따르면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 철학의 영혼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원자적 우주에 존재하는 것을 못 견딘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플라톤은 왜 이상적이 되었는가?
니체에 따르면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 철학의 영혼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원자적 우주에 존재하는 것을 못 견딘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플라톤은 민주주의가 야기하는 도덕적 허무주의에 대항해 싸웠다
인간이 우주의 한 구석에 미아처럼 방치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율이 나를 엄습한다
파스칼
인간이 우주의 한 구석에 미아처럼 방치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율이 나를 엄습한다
파스칼
니체는 ??가 명명한 자유의 이율배반 문제에 얽매이게 된다.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도 동시에 자유를 요구한다
칸트
니체가 1876년 경 친하게 지낸 친구
파울 레 - 유대인 철학과 학생
이들의 우정은 루 살로메를 둘러싼 사랑싸움으로 깨져. 니체가 죽은지 1년 후 그는 질스마리아에서 절벽에 떨어져 사망 (자살?)
인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동물이다 - 누구
니체
니체.
이전에는 ??이 너의 주인이었다. 하지만 ??은 너의 도구이어야 한다
미덕
미메시스의 반대말
포이에시스 - 제작 또는 생산기술 예술활동
모두가 타인이며 어느 누구도 그 자신이 아니다 - ?
하이데거
의식은 개별적 실존에 속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내재한 ??에 속하는 것 278 니체.. 의식은 자기이해를 위한 매체는 아니다
공동체와 무리 본성
니체는 ??에서 산책 중 크게 영감을 받아 사상이 확 바뀐다
1881년 질스마리아
우리의 허영심은 천재와 영감의 숭배를 촉진한다
니체 - 뤼디거 자프란스키 287
영원회귀는 철학과 종교의 잘 알려진 전통. 니체가 처음 아니야. 291
인도 신화 소크라테스 이전 피타고라스 학파, 서양의 이교도 분파
니체는 ?? 개념을 쇼펜하우어에게 가져와
영원한 정오
태양은 영원한 정오에 있으나 지구만 돌아가는 것이다
??는 죽지만 항상 다시 태어나
디오니소스
신에 대한 믿음과 짝을 이루는 근대과학적 대구는 ???로서의 우주에 대한 믿음이다. 이것이 나를 역겹게 한다 - 니체
유기체
사람이 아니라 사물(돌멩이 같은) 들이 우리를 소유하도록 놔둬야 한다 295 누구
니체 - 유기체 같은 우주 자궁 같은 우주 거부. 철저한 무생물.
“지각이 있는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으며 오만하다. 이 세계에서 저 죽은 세계로 이행하는 것은 하나의 축제이다“
플라톤은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상을 ‘??로 요약한다.
만물은 흐른다’ 즉, 판타 레이(panta rhei)[13]
만물유전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존재의 토대에 도달했을 때 ??을 한다
춤을 춘다 (시바 신처럼. 니체도 토리노에서 보낸 마지막 며칠 동안 자신의 방에서 발가벗고 춤을 춘다. 하숙집 여주인이 목격)
니체는 이 ??를 명제적 의미에서 진리로, 즉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서술하는 것으로 여겼다
영원회귀
???는 한달 동안 좋은 날씨가 계속되어 감정이 지나칠 정도로 고조된 상태에서 기뻐하며 쓴 책
니체의 즐거운 학문
???는 나폴리의 주교이자 로마 가톨릭교회의 순교자 및 성인이다. 그의 인생에 대한 당시 어떤 자료도 남아있지 않지만, 후대에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305년 퇴위하면서 종식된 기독교 대박해 기간(디오클레티아누스 핍박) 동안에 순교한 것으로 보인다.
성 야누아리오(라틴어: Sanctus Ianuarius)
야누아리오는 나폴리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1년에 세 번 나폴리 대성당에서는 사람들에게 봉인된 앰풀에 들어있는 성 야누아리오의 피를 보여주고 있다.
니체가 동성애자라로 추측하게 만든 것
성 야누아리우스에 대한 관심
(양성성의 성인) 피를 흘림
???와 니체의 동생 엘리자베스 사이가 나빠졌다
루 살로메 - 니체가 좋아헸던 러시아 여자
그녀는 엘리자베스거 있는 사교모임에서 니체 험담에 가담 (니체는 사기꾼)
엥겔스는 1870년대 후반 <반뒤링론>이라는 책을 출판한다. 이 책은 독일 사회주의노동자당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던 ??의 사상을 비판하는 내용이다.</반뒤링론>
오이겐 뒤링
그는 진화로 인해 대부분의 종이 퇴화 멸종하지만 인간은 엄청난 성공을 거둘 거라 보았다. 생물학적 유형으로 이해된 초인은 당시의 유행이었고 니체는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니체가 죽기 1년반 전 쓴 책이자 금발의 야수가 나온 책
도덕의 계보
니체가 죽기 1년반 전 쓴 책이자 금발의 야수가 나온 책
도덕의 계보
암시만 하는 사람은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 오해였다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
뤼디거 자프란스키
- 가질 수 없는 황홀한 어떤 것을 갈망 - 플라톤
포토스
조직심리학자 피터 프로스트Peter Frost는 ‘연민이 중요한 이유!Why Compassion Counts!’라는 유력 논문에서
고통이 대다수 종교에서 핵심을 차지하고 있지만 직장에서는 그 표출이 금지되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부처의 말처럼 고통이 선택하기에 달려 있되 인간으로서 피할 수 없는 한 부분이라면 고통을 조직생활의 중요한 일면으로 생각해야 한다.
고통은 대다수의 종교에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누구
조직심리학자 피터 프로스트
그는 북아프리카의 산악지대에 사는 종족이었던 베르베르족 원주민의 아들이었다.
고백록(완역본) | 아우구스티누스, 김기찬 저
아우구스티누스는 ??에 입교했고 이후 대략 9년 동안 충실한 ?? 신도가 되었다.
고백록(완역본) | 아우구스티누스, 김기찬 저
마니교
유대교, 영지주의, 기독교, 조로아스터교에다 초창기 부파 불교와 자이나교의 수행방식까지 복합으로 섞어서 생긴 이란 계통의 종교. 창시자인 마니(Mani)의 이름을 따서 마니교라고 한다. 참고로 마니아(Mania)란 말이 이 종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극도로 이원론적이며 중근동의 여러 종교를 전부 섞어서 복잡한 교리체계를 만들었다. 현세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며 일방적으로 내세지향적인 교리를 따랐는데 그로 인해 세력을 떨치지 못하고 몰락하고 말았다.
마니교
마니교의 교리는 아우구스티누스로 하여금 깊은 관심과 매력을 느끼게 하였다. 어떤 교리?
고백록(완역본) | 아우구스티누스, 김
모든 신앙과 신조를 이성으로 설명할 수 있고 또한 증명될 수 있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질문을??는 답변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이러니컬하게도 ??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제자가 되어 그에게 배우게 되었다.
고백록(완역본) | 아우구스티누스, 김기찬 저
마니교 감독 파우스투스
아우구스티누스의 질문을??는 답변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이러니컬하게도 ??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제자가 되어 그에게 배우게 되었다.
고백록(완역본) | 아우구스티누스, 김기찬 저
마니교 감독 파우스투스
???란 북아프리카에서 일어난 민족교회 분리론자들의 운동을 말한다. 이같은 교회분리론자들의 세력이 5세기 초엽에는 아주 많았고 거셌다.
고백록(완역본) | 아우구스티누스, 김기찬
도나티즘
아우구스티누스는 411년 교회분리론자들과 가톨릭 주교단의 연합회의를 주도하였고 그의 탁월한 능력으로 말미암아 실제적으로 교회분리운동은 끝이 나게 되었다.
고백록(완역본) | 아우구스티누스, 김기찬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883000064
그는 기존 스콜라 철학(일반적으로 아퀴나스)와는 다른 신학적 입장을 견지했다. 대표적으로 그는 ‘주의주의’적 신학관을 주장하였다. 즉, 신을 믿는 것은 의지의 문제라는 것이다. 주의주의(Voluntarism)란 신적 이성에 대한 신적 의지의 우선성을 주장하는 견해로서, 이 견해에 따르면 하느님조차도 구속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선한 행동이 존재하는 것(신적 이성으로 파악되는 합리적인 질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선택한 행동이 바로 선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둔스 스코투스
계시(성경)의 도움없이도 인간 이성이 계시적 진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본 토마스 아퀴나스의 ??
주지주의(Intellectualism)
????는 누구인가? 그렇듯 더없이 육중하고 새까만 것이 목구멍 속으로 기어 들어 가게 될 인간은 누구인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김인
뱀이 목구멍 속으로 기어 들어간 양치기
양치기는 내가 크게 외친 충고를 좇아 뱀을 물었다. 그는 정통으로 물었다! 그러고는 뱀의 머리통을 멀리 뱉어 냈다. 그는 벌떡 일어났다.
(뱀은 순환하는 시간 상징)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김인순 저
철학자의 새
미네르바의 부엉이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
어디?
헤겔의 법철학 강요
이후 내려온 이야기로는 이 ???의 우마차를 묶은 복잡한 매듭을 푸는 자는 아시아의 왕이 된다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고르디우스의 매듭
알렉산더가 칼로 끊어버렸다
포도껍질에 낀 곰팡이
에델포일레
귀부 와인 만드는데 쓰임
포도껍질에 낀 곰팡이
에델포일레
귀부 와인 만드는데 쓰임
질풍노도 독일어로
슈트름 운트 드랑
20세기 초 독일의 운동.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젊은이들 자연과 조화
유겐트 운동 - 전통적 공동체
????은 프랑스나 벨기에의 아르 누보보다 조금 늦게 태동하였다. 종래 공예의 모방 경향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 ????은 식물의 꽃과 잎에서 볼 수 있는 율동감 넘치는 곡선 형태를 추상화하고 양식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아르 누보에 비해 다소 무거운 분위기는 없지 않지만, 새로운 감각으로 현대미술 탄생의 토대가 되었다.
유겐트스틸
The Knight, Death and Devil 기사, 죽음 그리고 악마
그린 사람
알프레히트 뒤러 1513
그리스 신화의 두 여신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컬트 종교
엘레우시스 밀교
중심 테마를 이루는 것은 페르세포네가 “승천”하여 그녀의 어머니 데메테르와 재합일하는 것이다. 엘레우시스 밀교는 고대 그리스의 주요한 축제 중 하나였으며 후에 고대 로마로 확산되었다.
완전히 계몽된 지구에는 재앙만이 승리를 구가하고 있다
계몽의 변증법 - 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
어떤 특정 시대의 문화를 규정하는 심층 규칙 체계
에피스테메
바다의 신으로 뛰어난 예언능력을 가져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지만 모습을 바꾸어 도망치는 것으로 유명
프로테우스
깊이 성찰하는 사람에게는 삶을 견뎌내는 단 한 가지 가능성만이 있다. 즉. 어느 정도 피상성을 가지는 것이다
누구
게오르그 짐멜
???는 세속화가 이루어지게 된 것은 종교개혁이 가장 결정적이었다고 말한다. 중세 가톨릭의 ‘주지주의’에서 종교개혁을 중심으로 한 ‘주의주의’ 신앙으로의 변화가 세속화를 만들어낸 원인이라는 것이다.
찰스 테일러
주지주의 vs 주의주의 차이
주지주의에서는 신의 ‘말’을 이해하기 위한 ‘인간의 이성’을 강조하게 되며 인간의 이성 또한 신의 이치에 연결되는 것이지만, 반면 주의주의에서는 ‘신’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신의 말’이 불합리하게 보이더라도 이를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여기서 ‘인간의 이성’과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의 분리가 생겼고, 그에 따라 인간의 세계와 신적인 세계의 거리는 멀어져 버렸다는 것이다.
중세 시대(주지주의)는 신적 초월성과 인간의 내재성이 신비주의적 형식으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종교혁명 이후의 시대(주의주의)에서 신적 초월성과 인간의 내재성은 분리되어 버렸고, 현대의 세속주의는 더나아가 신적 초월성은 존재하지 않고 다만 인간의 내재적 세계만 존재하게 되었다.
찰스 테일러
서양에서 초월성은 도덕적 가치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세속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덕적 가치 체계 자체도 같이 붕괴되어 버리게 된다. 이로 인해 인간은 목적(가치)을 상실하게 되었고 현대인들은 만성적인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 테일러의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