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 Flashcards

1
Q

가닥가닥

A

여러 가닥으로 갈라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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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

가랑가랑

A

액체가 많이 담기거나 괴어서 가장자리까지 찰 듯한 모양.

눈물이 가랑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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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

갈그락갈그락

A

붙어 있는 찌꺼기 따위를 자꾸 긁어내는 소리 (갈그락갈그락 귀지를 파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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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

감실감실

A

사람이나 물체, 빛 따위가 먼 곳에서 자꾸 아렴풋이 움직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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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Q

겅중겅중

A

긴 다리를 모으고 계속 힘 있게 솟구쳐 뛰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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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

고시랑고시랑

A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자꾸 좀스럽게 하는 모양, 여러 사람이 자꾸 작은 소리로 말을 하는 모양 (구시렁구시렁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자꾸 듣기 싫도록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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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Q

곰실곰실

A

작은 벌레 따위가 한데 어우러져 조금씩 굼뜨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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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Q

곱슬곱슬

A

털이나 실 같은 것이 움츠러들어서 고불고불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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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Q

까칠까칠

A

몸이 야위어 살갗이 매우 거칠고 기름기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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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Q

끼적끼적

A

글씨나 그림 따위를 자꾸 아무렇게나 쓰거나 그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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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Q

너붓너붓

A

엷은 천이나 종이 따위가 나부끼어 자꾸 흔들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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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Q

넘성넘성

A

계속 넘어다보는 모양, 남의 것을 탐내어 가지려고 계속 기회를 엿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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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Q

덤벙덤벙

A

크고 무거운 물건이 잇따라 물에 떨어져 잠기는 소리 (바지까지 벗어 버린 그는 덤벙덤벙 물로 걸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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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Q

데면데면

A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로운 모양 / 성질이 꼼꼼하지 않아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않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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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Q

두런두런

A

여럿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조용히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나 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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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Q

둘레둘레

A

사방을 이리저리 살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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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Q

모짝모짝

A

한쪽에서부터 차례로 모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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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Q

몽글몽글

A

덩이진 물건이 말랑말랑하고 몹시 매끄러운 느낌, 촉각적 표현 (‘말랑말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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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Q

뭉텅뭉텅

A

끊어서 뭉쳐 놓은 듯 짤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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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Q

바락바락

A

성이 나서 잇따라 기를 쓰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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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Q

바작바작

A

물리가 적은 물건을 잇따라 씹거나 빻는 소리나 열이 심하거나 몹시 초조하여 입 안이나 입술이 자꾸 마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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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Q

발맘발맘

A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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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Q

벙글벙글

A

입을 조금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부드럽게 자꾸 웃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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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Q

사푼사푼

A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잇따라 가볍게 발을 내디디며 걷는 모양, 또는 매우 가볍게 잇따라 몸을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사뿐사뿐의 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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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상글상글
눈과 입을 귀엽게 움직이며 소리 없이 정답게 자꾸 웃는 모양을 이루는 말 = 생글생글
26
상동상동
작고 연한 물건을 단번에 잇따라 가볍게 베거나 자르는 모양.
27
새실새실
점잖지 아니하게 자꾸 까불며 웃는 모양 혹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자꾸 지껄이는 모양
28
설레설레
큰 동작으로 몸의 한 부분을 거볍게 잇따라 가로 흔드는 모양, 시각적 표현
29
슬쩍슬쩍
남의 눈을 피하여 잇따라 재빠르게 행동하는 모양을 나타낼 때, 시각적 표현
30
씀벅씀벅
눈꺼풀을 움직이며 눈을 자꾸 감았다 떴다하는 모양 혹은 눈이나 살 속이 찌르듯이 자꾸 시근시근한 모양을 이르는 말로 그 쓰임이 적절.
31
아귀아귀
음식을 욕심껏 입안에 넣고 마구 씹어 먹는 모양.
32
아롱다롱
여러 가지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지 아니하고 촘촘하게 무늬를 이룬 모양
33
알근알근
매워서 입 안이 매우 알알한 느낌이나 술이 취하여 매우 아렴풋한 느낌
34
어슷어슷
힘없이 천천히 거니는 모양
35
얼키설키
관계나 일, 감정 따위가 복잡하게 얽힌 모양
36
엉기정기
질서 없이 여기저기 벌여 놓은 모양 (그는 책상 위에 책들을 엉기정기 벌여 놓고 나가 버렸다)
37
옥실옥실
유별나게 여럿이 한데 모여 오글거리는 형상
38
왁자글왁자글
여럿이 한데 모여 잇따라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나 모양
39
우럭우럭
불기운이 세차게 일어나는 모양/술기운이 얼굴에 나타나는 모양/병세가 점점 더하여 가는 모양/심술이나 화가 점점 치밀어 오르는 모양
40
을밋을밋
기한이나 일 따위를 우물쩍거리며 잇따라 미루는 모양.
41
자글자글
거의 잦아진 물기나 기름기가 소리를 내며 끓는 소리
42
자작자작
일반적으로 힘없이 찬찬히 걷는 모양
43
잘파닥잘파닥
얕은 물이나 진창을 자꾸 거칠게 밟거나 치는 소리나 모양, 여럿이 다 조금 힘없이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소리나 모양 (가뭄과 질병으로 사람들이 잘파닥잘파작 넘어졌다)
44
재자재자
자꾸 가볍게 지저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45
즈런즈런
살림살이가 넉넉하여 풍족한 모양
46
질근질근
질깃한 물건을 자꾸 씹는 모양, 단단히 자꾸 졸라매거나 동이는 모양, 새끼, 노 따위를 느릿느릿 꼬는 모양, 물기가 많은 흙이 잘 이겨지는 모양.
47
티적티적
남의 흠이나 트집을 잡으면서 자꾸 비위를 거스르는 모양 (그는 모든 일에 티적티적 거려 사람들에게 평판이 안 좋았다)
48
허위허위
손발 따위를 이리저리 내두르는 모양 또는 힘에 겨워 힘들어하는 모양
49
헤실바실
모르는 사이에 흐지부지 없어지는 모양 혹은 일하는 것이 시원스럽지 못하고 흐지부지 하게 되는 모양
50
흐슬부슬
차진 기가 없고 부스러져 헤어질 듯한 모양 (몸이 흐슬부슬 흐무러지는 것 같으면서 사지의 기력이 탁 풀렸다)
51
히죽이죽
만족스러운 듯이 슬쩍 자꾸 웃는 모양
52
가녘
가장자리 (겨울 안개가 바다 가녘에까지 자욱하게 끼어 있다.)
53
가래다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혹은 남의 일을 방해하거나 남을 해롭게 하는것을 이르는 말 (예. 왜 남의 일을 사사건건 가래는 거야?)
54
가로다
말하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가라사대..)
55
가리마
옛날에 부녀자들이 예복을 갖추어 입을 때 큰 머리 위에 덮어 쓰던 검은 헝겊
56
가물
가뭄과 함께 복수표준어
57
가을빛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경치나 분위기
58
갈매빛
짙은 초록빛
59
갈무리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예) 이번 사건은 김 형사에 의해 매끄럽게 갈무리되었다
60
갈치잠
비좁은 방에서 여럿이 옆으로 끼어 자는 잠
61
개잠
개처럼 머리와 팔다리를 오그리고 옆으로 누워 자는 잠
62
거나하다
술 따위에 어지간히 취한 상태에 있다
63
거스러미
①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 (판자의 거스러미/손톱 주위에 거스러미가 일기 시작했다.) ② 기계의 부품을 자르거나 깎은 뒤에 제품에 아직 그대로 붙어 남아 있는 쇳밥 (그는 막 잘려 나온 쇠파이프의 거스러미를 열심히 밀고 있었다.)
64
삼삼하다
1.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 2.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65
거울지다
되비치어 보이다 (그가 지내 온 험난한 한평생이 그의 말씨에 거울져 보였다.)
66
거저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빈 손으로란 뜻의 표준어
67
건들바람
풍력 계급 4의 바람, 10분간 평균 풍속 초속 5.5~7.9미터, 육지에서는 먼지가 일고 종잇조각이 날리며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바다에서는 물결이 인다.
68
겉잠
깊이 들지 않은 잠
69
게검스럽다
음식을 욕심껏 먹어 대는 꼴이 매우 흉하다, 게걸스럽다는 게검스럽다의 강원 방언이면서 동시에 몹시 먹고 싶거나 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힌 듯하다 라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로 역시 표준어이다.
70
결딴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이젠 집안을 아주 결딴을 내려고 하는군.)
71
고깝다
섭섭하고 야속하여 마음이 언짢다
72
고샅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좁을 골짜기의 사이를 이르는 말/ 사타구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3
고주박잠
등을 구부리고 앉아서 자는 잠
74
곰살갑게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75
괄괄한
목소리 따위가 굵고 거센
76
괘다리적다
사람됨이 멋없고 거칠다
77
괭이잠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면서 자는 잠
78
괴괴하다
쓸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고요하다.
79
구메구메
남모르게 틈틈이
80
귓바퀴
겉귀의 드러난 가장자리 부분
81
귓불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82
귓전
귓바퀴의 가장자리 (귓전을 스치는 바람)
83
그루박다
말을 다지거나 강조하다
84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85
길섶
길의 가장자리. 흔히 풀이 나 있는 곳을 가리킨다. (길섶에 핀 코스모스/소가 길섶 벼 포기 쪽으로 주둥이를 가져간다.)
86
길쌈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
87
길처
가는 길의 근처
88
깍지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깍찌는 비표준어
89
깜냥
스스로 일을 헤어람, 또는 헤어릴 수 있는 능력 [명사]
90
꼬리별, 살별
둘 다 혜성을 나타내는 표준어
91
꼼바르다
국량이 좁고 몸시 인색하다
92
꽃잠
깊이 든 잠, 결혼한 신랑 신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잠
93
꾸벅잠
고개를 꾸벅거리며 조는 잠
94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95
남실바람
풍력 계급 2의 바람, 초속 1.6~3.3미터
96
내처
어떤 일 끝에 더 나아가다, 줄곧 한결같이 | (점심까지 내처 굶었다.)
97
너부시
1) 큰 사람이 매우 공손하게 머리를 숙여 절하는 모양 2) 큰 사람이나 물체가 천천히 땅 쪽으로 내리거나 차분하게 앉는 모양
98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99
노량으로
어정어정 놀면서 느릿느릿
100
노루잠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
101
뇌꼴스럽다
보기에 아니꼽고 얄미우며 못마땅한 데가 있다.
102
눈두덩 = 눈두덩이
눈언저리의 두두룩한 곳
103
눈언저리
눈의 가장자리나 주변
104
다락같이
① 물건 값이 매우 비싸게. ② 덩치나 규모 정도가 매우 크고 심하게.
105
닦달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
106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107
담상담상
드물고 성긴 모양 (듬성듬성과 비슷한 뜻)
108
댓돌, 툇돌
둘 다 집채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곳 안쪽으로 돌려 가며 놓은 돌을 의미하는 표준어
109
댓바람
‘일이나 때를 당하여 서슴지 않고 당장, 단 한번에’의 뜻을 가진 우리말
110
덤터기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혹은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111
데생기다
생김새나 됨됨이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못나게 생기다.
112
뒤넘스럽다
주제넘게 건방지다
113
들마
가게 문을 닫을 무렵 (들마에 손님들이 몰려왔다.)
114
들머리
들어가는 맨 첫머리.
115
딴기적다
힘차게 나서는 기운이 없다
116
딴죽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7
딴통같이
전혀 엉뚱하게 (생뚱맞게..)
118
똘기
채 익지 않은 과일.
119
마구리
기다란 물건 끝을 막다 예) 그는 주석으로 지팡이를 마구리했다
120
마수걸이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오후 한 시가 넘도록 마수걸이도 못 했다.)
121
만만하다
연하고 보드랍다, 부담스럽거나 무서울 것이 없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122
맏물
푸성귀, 과일, 곡식, 해산물 따위에서 그해 들어 제일 먼저 거두어들인 것.
123
말미
일정 직업이나 일 따위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말미를 얻다) - 유사어- 휴가, 여가
124
말짱
속속들이 모두
125
맛적다
재미나 흥미가 거의 없어 싱겁다
126
맞잡이
서로 대등한 정도나 분량, 서로 힘이 비슷한 두 사람
127
매조지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는 일.
128
맥맥하다
코가 막혀 숨쉬기가 갑갑하다, 생각이 잘 돌지 아니하여 답답하다, 기운이 막혀 감감하다
129
맥쩍다
심심하고 재미가 없다
130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물건이 만들어진 모양새, 이미 만들어 놓은 물건 [명사]
131
머시
말하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이 얼른 떠오르지 않거나 또는 그것을 밝혀 말하기 곤란할 때 쓰는 감탄사. (그, 머시, 그거 있잖아.)
132
먹먹하다
갑자기 귀가 막힌 듯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다, 체한 것같이 가슴이 답답하다 (답답하다)
133
먼빛
멀리서 언뜻 보이는 정도나 모양
134
멋쩍다
하는 짓, 모양이 격에 어울리지 않다
135
무녀리
한 태에 낳은 여러 마리 새끼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온 새끼. 말이나 행동이 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6
무람없다
예의를 지키지 않아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다
137
무르녹다
과일이나 음식 따위가 충분히 익어 흐무러지다/ 또는 일이나 상태가 한창 이어지려는 단계에 달하다
138
무릎맞춤
두 사람의 말이 서로 어긋날 때, 제삼자를 앞에두 전에 한 말을 되풀이하여 옳고 그름을 따짐.
139
문문하다
무르고 부드럽다, 어려움 없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140
물큰
냄새 따위가 한꺼번에 확 풍기는 모양 (몰큰)
141
뭇웃음
① 여러 사람이 함께 웃는 웃음 ② (‘팔다’와 함께 쓰여) 여러 사람에게 덧없이 짓는 웃음 (뭇웃음을 파는 여자)
142
뭉근하다
세지 않은 불기운이 끊이지 않고 꾸준하다
143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144
밉살맞다
밉살스럽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밉살스럽다=보기에 말이나 행동이 남에게 몹시 미움을 받을 만한 데가 있다.)
145
바투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머리를 바투 잡다, 날짜를 바투 잡다)
146
바특하다
두 대상이나 물체 사이가 조금 가깝다. / 시간이나 길이가 조금 짧다. / 국물이 조금 적어 묽지 아니하다.
147
반물빛
검은빛을 띤 짙은 남빛
148
변죽
그릇이나 세간, 과녁 따위의 가장자리를 뜻하는 말로서, “화살이 과녁의 변죽을 꿰뚫었다.”, “그는 젓가락으로 상의 변죽을 두드리며 흥을 돋우었다.”와 같이 쓸 수 있다. ‘변죽을 울리다’는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 하다’라는 뜻으로, ‘변죽을 치다’라고도 쓴다.
149
보무(步武)
위엄 있고 활기 있게 걷는 걸음
150
보암보암
이모저모 살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보암보암에, 보암보암으로) - 보암보암에 괜찮은 것 같더니 실제는 형편없다
151
본치
남의 눈에 띄는 태도나 겉모양
152
볼가심
물 따위를 머금어 볼의 안을 깨끗이 씻거나 아주 적은 양의 음식으로 시장기나 궁금함을 면하는 일을 이르는 말
153
부아
노엽거나 분한 마음
154
비거스렁이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
155
비설거지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156
빗밑
비가 그치어 날이 개는 속도(날이 개는 속도가 빠를 때-빗밑이 가볍다, 개는 속도가 느릴 때-빗밑이 무겁다)
157
뾰두라지, 뾰루지
둘 다 뾰족하게 부어오른 작은 부스럼을 뜻하는 표준어
158
사로잠
염려가 되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조바심하며 자는 잠
159
사뭇
거리낌 없이 마구, 내내 끝까지, 아주 딴판으로, 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160
사박스럽다
성질이 독살스럽고 야멸차다
161
산들바람
풍력 계급 3의 바람, 나뭇잎과 잔가지가 일정한 운동을 하고 깃발이 가볍게 흔들리는 정도의 바람
162
새살스럽다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고 가벼워 수선 부리기를 좋아하다
163
새우잠
새우처럼 등을 구부리고 자는 잠
164
새치름하다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165
생게망게하다
갑자기 벌어진 뜻밖의 일이 엉뚱하고 터무니없는 모양
166
선웃음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
167
설멍한
옷이 몸에 맞지 않고 짧다 | 하체가 가늘고 어울리지 않게 길다
168
설핏한
해의 밝은 빛이 약한
169
성기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가 뜨다 관계가 서먹하다ㅓ
170
손방
아주 할 줄 모르는 솜씨 [명사]
171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부사]
172
시방(時方)
지금 그 시간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어
173
시새움하다
자기보다 잘되거나 나은 사람을 공연히 미워하고 싫어하다 (시샘하다는 시새움하다의 준말)
174
시울
약간 굽거나 휜 부분의 가장자리. 흔히 눈이나 입의 언저리를 이를 때에 쓴다. (시울이 뜨거워지다/시울이 젖다)
175
시위잠
활시위 모양으로 웅크리고 자는 잠
176
시침질
바느질을 할 때 천을 맞대어 듬성듬성하게 대강 호는 일
177
실없이
참되고 미더운 데가 없다
178
실팍한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보기에 매우 실한
179
싹수
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
180
싹쓸바람
풍력 계급 12의 몹시 가안 바람, 10분간 평균 풍속 32.7미터 이상, 육지에서는 보기 드문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고 바다에서는 산더미 같은 파도를 일으킨다.
181
쌈밥
채소 잎에 여러 가지 재료와 쌈장을 넣어 밥과 함께 싸서 먹는 음식
182
쑬쑬하다
품질이나 수준, 정도 따위가 웬만하여 기대 이상이다 (쏠쏠하다)
183
아귀다툼
자기의 욕심을 위해 다투는 일이란 뜻으로 표준어 ( ‘아귀싸움‘은 제주방언 )
184
아람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185
아서라
그렇게 하지 말라고 금지할 때 하는 말 (아서라, 다칠라)
186
안짝
안팎 두 짝으로 이루어지는 물건에서 안에 있는 짝, 나이나 거리 따위가 일정한 수효에 미치지 못한 범위란 뜻을 지니는 표준어
187
안치다
재료를 솥이나 냄비 등에 넣고 음식이 되게 하다
188
알싸하다
매운맛이나 독한 냄새 따위로 콧속이나 혀끝이 알알하다.
189
암니옴니
자질구레한 일에 대해서까지 좀스럽게 셈하거나 따지는 모양을 이르는 말 | 암니옴니 캐묻다
190
앙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앙짜를 부리다)
191
애고
아이고의 준말. 표준어
192
애오라지
겨우, 오로지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주머니엔 애오라지 동전 두 닢 뿐이다)
193
약가심
약을 먹은 뒤에 다른 음식을 먹어 입을 가시는 일 또는 그 음식을 이르는 말
194
얄망궂다
성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미운 데가 있다
195
어스름
조금 어둑한 때
196
어쭈
남의 잘난 체하는 말이나 행동을 매우 비웃는 뜻으로 쓰이는 감탄사
197
얼씨구
흥에 겨워서 떠들 때 가볍게 장단을 맞추며 내는 소리. (얼씨구, 좋다. 얼씨구, 경사 났네) 혹은 보기에 아니꼬워서 조롱할 때 내는 소리의 표준어 (얼씨구, 잘들 논다.)
198
얼추
어떤 기준에 거의 가깝게
199
에누리
값을 깎는 일 예) 정가가 만 원인데 천 원에 달라니 에누리가 심하지 않소?
200
엔간히
표준어. 대중으로 보아 정도가 표준에 가깝게
201
여우비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202
여태, 입때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
203
열퉁적다
말, 행동이 조심성이 없고 미련스럽다
204
오만(五萬)
매우 종류가 많은 여러 가지.
205
옴팡지게
아주 심하거나 지독한 데가 있게
206
외골수
단 한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 ex)외골수 학자
207
외곬
단 한 곳으로만 트인 길, 외곬으로-한 가지 방법이나 방향으로만 무엇을 고집함 ex)그는 너무 외곬으로 몰두~
208
욕지기
토할 듯 메스꺼운 느낌 (속에서 욕지기가 나서 배 속에 있는 것이 모두 올라올 것만 같았다.)
209
우격다짐
억지로 우겨서 남을 굴복시키는 행위
210
우수리
물건 앖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 일정한 수나 수량에 차고 남는 수나 수량 (우수리는 모아서 다음에 필요할 때 쓰도록 하자)
211
울력다짐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빠르고 시원스럽게 끝냄. 또는 그런 기세. 울력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함, 또는 그런 힘을 의미한다.
212
웃음가마리
남의 웃음거리가 되는 사람 | 유의) 웃음거리
213
웃음꾼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 또는 그런 재주가 있는 사람.
214
웃음살
웃음으로 얼굴에 번지는 환한 기운
215
웃음새
웃는 모양새 ex) 웃음새가 곱다. 웃음새가 예쁘다
216
을러대다
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
217
이골
아주 길이 들어서 몸에 푹 밴 버릇
218
이물스럽다
성질이 음험하여 측량하기 어렵다
219
인제
이제에 이르러
220
입가심
입안을 개운하게 가시어 냄 / 더 중요한 일에 앞서 가볍고 산뜻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정도야 입가심에 지나지 않지.)
221
입찬말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222
작작
너무 지나치지 아니하게 적당히
223
잔밉다
몹시 얄밉다
224
잡도리
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단속하는 일 예시) 이번에 잡도리를 못하면 더 버릇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225
잦히다
액체가 속으로 스며들거나 점점 졸아들어 없어지게 하다
226
재겹게
조금 지겹게
227
재우
매우 재게, 발걸음을 재빠르게 움직이다. 재다-동작이 재빠르다. (발걸음을 재우 놀리다)
228
조롱조롱
아이가 많이 딸려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조랑조랑과 바꿔 쓸 수 있는 말)-조롱조롱 딸린 아이들
229
종요롭다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다
230
줄레줄레
해지거나 헝클어져 너절하게 있는 모양 예) 벽에 줄레줄레 달린 양복이며 두루마기며 솜옷들이 넝마전 같다
231
지레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 또는 어떤 기회나 때가 무르익기 전에 미리(지레 꿰지다-일의 앞뒤 맥락은 전혀 모르면서 무조건 참견하기를 좋아하다, 지레 채다-집작으로 알아차리다)
232
지지재재하다
이러니저러니 하고 지껄지껄할
233
지청구
꾸지람,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나는 해마다 결혼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해 아내에게 지청구를 듣기 일쑤였다.)
234
진저리
차가운 것이 몸에 닿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에, 또는 오줌을 눈 뒤에 으스스 떠는 몸짓 또는 몹시 싫증나거나 귀찮아 떨쳐지는 몸짓
235
짐짓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236
짜장
과연 정말로
237
어떤 일을 손에서 떼거나 다른 일에 손을 댈 수 있는 겨를 (예. 짬을 내다, 짬이 나다)
238
짬짜미
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예. 그 일에 분명 노파의 짬짜미가 있었을 것이다)
239
차렵이불
솜에 얇게 두어 지은 이불 예) 삼동을 난 부친의 때 묻은 차렵이불을 들쓰고 누은 양은 차마 볼 수 없다.
240
찬찬하다
동작이나 태도가 급하지 않고 느릿하다
241
채보다
엿보다
242
채치다
채찍 따위로 휘둘러 세게 치거나 일을 재촉하여 다그치는 것을 이르는 말
243
천연덕스럽다
시치미를 뚝 떼어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체하는 태도가 있다
244
체머리
머리가 저절로 계속하여 흔들리는 병적 현상
245
추렴
여럿이 각각 얼마씩의 돈을 내어 거둠 (예. 추렴을 내다, 추렴을 거두다)
246
콧날
콧마루의 날을 이룬 부분으로 코끝을 가리킨다
247
콧등
코의 등성이
248
콧마루
콧등의 마루가 진 부분(코에서 뾰족하게 나온 앞부분. 마루는 지붕을 의미한다)
249
콧방울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
250
콩팔칠팔하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말로 이러니 저러니 지껄이다
251
쿠린내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이 고약한 냄새를 이르는 말로 ‘구린내’와 함게 복수 표준어이다.
252
토끼잠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잠
253
파임내다
나중에 다른 소리를 하여 그르치게 하다
254
퍼뜩
어떤 생각이 갑자기 아주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모양
255
푸네기
가까운 제 살붙이를 낮춰 부르는 말 예) 조카에 삼촌에 일가 푸네기가 네 댓명이나 됐다.
256
푸성귀
사람이 가꾼 채소나 저절로 난 나물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257
푼수
얼마에 상당하는 정도. / 상태나 형편. / 생각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258
푼푼하다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거나 옹졸하지 아니하고 시원스러우며 너그럽다.
259
풀무질
풀무로 바람을 일으키는 일 예) 심부름을 하는 소년은 땀을 뻘뻘 흘려가며 풀무질을 하고 있었다.
260
품앗이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261
하오
오후
262
한밥
끼니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
263
한소끔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264
할금할금
곁눈으로 살그머니 계속 할겨보는 모양을 이르는 말
265
함초롬하다
젖거나 서려 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하다 (비에 젖은 그녀의 모습이 함초롬하다.)
266
함함하다
털이 보드랍고 반지르르하다, 소담하고 탐스럽다
267
핫옷
솜옷
268
해거름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269
해거리
한 해를 거름. 또는 그런 간격
270
해동갑(同甲)
(1) 해가 질 때까지의 동안. (2) 어떤 일을 해가 질 무렵까지 계속함.
271
해망쩍다
영리하지 못하고 아둔하다
272
해사한
얼굴이 희고 곱다랗다
273
해찰하다
마음에 썩 내키지 아니하여 물건을 부질없이 이것저것 집적거려 해침. 또는 그런 행동. /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함 (예.해찰을 부리다, 해찰을 떨다)
274
해포
한해가 조금 넘는 동안. (여러 해포간 먹은 것 중 최고)
275
행망쩍다
주의력이 없고 아둔하다.
276
허방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구덩이 (허방을 짚다/ 발을 잘못 디디어 허방에 빠지다/ 잘못 알거나 잘못 예산하여 실패하다/허방을 치다)
277
헤실헤실
1. 어떤 물체가 단단하지 못하여 부스러지거나 헤지기 쉬운 모양. 2. 사람이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지 않아 싱겁고 실속이 없는 모양. 3. 싱겁고 어설프게 웃는 모양.
278
홈홈하다
얼굴에 흐뭇한 표정을 띠고 있다
279
흔들바람
초속 8.0~10.7미터, 작은 나무가 흔들리고, 바다에서는 작은 물결이 인다.
280
희나리
채 마르지 아니한 장작
281
흰소리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거드럭거리며 허풍을 떠는 말
282
새록새록
새로운 물건이나 일이 잇따라 생기는 모양,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거듭하여 새롭게 생기는 모양, 또는 잠든 어린아이가 숨쉴 때 나는 소리, 시청각적 표현
283
바람서리
풍우로 말미암아 농업이나 어업 따위가 받는 피해
284
고삿
초가지붕을 일 때 쓰는 새끼 (겉고삿. 속고삿)
285
울력성당
떼를 지어 으르고 협박하는 일 | group intimidation
286
강샘 | = 강짜
질투 (강샘이 나다/강샘을 내다=질투하다) | = '강짜'는 강샘의 속된말 (표준어)
287
멍석잠
아무데서나 쓰러져 자는 잠
288
여윈잠
깊이 들지 않는 잠
289
손사래
어떤 말이나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일.
290
겉웃음
마음에도 없이 겉으로만 웃는 웃음
291
염소웃음
염소처럼 채신없이 웃는 웃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2
찬웃음
냉소
293
암팡지다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꼬마는 엄마가 하는 말에 암팡지게 대꾸를 했다.)
294
애면글면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295
몽니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심술을 부리는 성질. (몽니를 부리다) | cf. 몽짜(몽니부리는 사람)
296
낫잡다
금액, 나이, 수량, 수효 따위를 계산할 때에, 조금 넉넉하게 치다. (cf. 낮잡다는 납게 잡다) | 예. 경비를 낫잡았더니 돈이 조금 남았다.
297
곰삭다
1. 옷 따위가 오래되어서 올이 삭고 질이 약해지다. 2. 젓갈 따위가 오래되어서 푹 삭다. 3. 풀, 나뭇가지 따위가 썩거나 오래되어 푸슬푸슬해지다. // 두 사람의 사이가 스스럼없이 가까워지다. (그는 어느덧 그녀와 매우 곰삭은 사이가 되어 있었다.)
298
무싯날
정기적으로 장이 서는 곳에서, 장이 서지 않는 날.
299
왼소리
험하거나 궂은 소리 (사람이 죽었다는 소리 포함)
300
빕더서다
1. 약속을 어기고 돌아서다. | 2. [같은 말] 비켜서다(몸을 옮기어 물러서다).
301
꺽지다
성격이 억세고 꿋꿋하여 용감하다
302
파니=퍼니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303
지르신다
뒤축이 발꿈치에 눌려 밟히게 신을 신다 (꺾어 신다)
304
어정버정
1. 하는 일 없이 이리저리 천천히 걷는 모양. (담배나 피우면서 시장 거리를 어정버정 돌아다니면 누가 밥 먹여 주니?) 2 .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모양.
305
맛맛으로
1. 입맛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음식을 조금씩 바꾸어 가며 색다른 맛으로. (좋은 음식도 맛맛으로 먹어야지 계속 먹으면 금방 물린다.) 2 . 맛있는 대로.
306
어룽어룽
뚜렷하지 아니하고 흐리게 어른거리는 모양. | 달빛의 은실같이 보이는 물결은 여러 겹의 동그라미를 어룽어룽 사면으로 펴 놓고...
307
얼밋얼밋/알밋알밋
``` 1. 우물쭈물하며 미적미적 미루는 모양. 2 . 허물이나 책임 따위를 남의 탓으로 어물어물 돌리는 모양.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는 얼밋얼밋 넘어가려고 하였다.) 3 . 엉거주춤 어물거리며 움직이는 모양. ** 을밋을밋이랑 비슷... ```
308
지범지범
음식물 따위를 이것저것 체면도 없이 자꾸 집어 거두거나 먹는 모양. | 그는 너무 배가 고파 음식을 지범지범 마구 집어 먹었다.
309
지그시 v. 지긋이
지그시: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 / 조용히 견디다 (지그시 참다 / 지그시 쳐다보다 / 지그시 잡다) 지긋이: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 / 참을성 있게 끈지게 (지긋하게 앉아 있어! / 나이가 지긋한 노인)
310
애끓다 v. 애끊다
애끓다: 속이 답답 / 속이 끓다 (worry) | 애끊다: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 (sad)
311
연신
잇따라 자꾸
312
숫제
처음부터 차라리 (그럴거면 숫제 오지도 마) | 거짓이 아니고 진실로 (숫제 굶겠다지 뭐야)
313
대거리 (代―) v. 대거리 (對―)
- 일을 시간과 순서에 따라 교대로 바꿔함 (대거리로 쉬어라) - shift - 1.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 talk back 2. 서로 상대의 행동이나 말에 응하여 행동이나 말을 주고 받음. 또는 그 행동이나 말. (저녁을 얻어먹은 대거리로 담에 대접할게)
314
선득선득
갑자기 서늘한 느낌이 자꾸 드는 모양 | shiver
315
마뜩하다
제법 마음에 들 만하다
316
추레하다 v. 후줄근하다
추레: 겉모양이 깨끗하지 못하고 생기가 없다 | 후줄근하다: 지치고 고단해 몸이 축 늘어질 정도로 힘이 없다
317
쌈박하다
대상이 시원스럽도록 마음에 들다. | 일의 진행/처리가 시원스레 이뤄지다
318
발치
누울 때 발이 가는 쪽
319
산뜻
보기에 시원스럽고 말쑥하다
320
살뜰하다
사랑하고 위하는 맘이 자상 + 지극하다
321
주책바가지
주책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322
야멸차다
이기적 | heartless / cold
323
니글거리다=니글대다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아 곧 게울 듯이 속이 자꾸 울렁거림
324
맵짜다
- 성질 따위가 야무지고 옹골차다 (살림 솜씨가 맵짜다) | -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325
멀거니
정신없이 물끄러미 보고 있는 모양 | blankly / vacantly
326
틈새기
틈의 가주 좁은 부분
327
도파니
이러니저러니 여러 말 할 것 없이 죄다 몰아서. | 모든 학생이 도파니 벌을 섰다.
328
눈비음
남의 눈에 들기 위하여 겉으로만 꾸미는 일. | (듣기 좋은 말만 하는건 눈비음일 뿐0
329
천세나다千歲--
1. 사물이 잘 쓰여 귀하여지다. 2. 물건이 잘 쓰여서 찾는 사람이 매우 많아지다. (물건이 천세나게 팔리다.)
330
다직하다
기껏 한다고 하면, 기껏 많게 잡아서 | 그사람 다직해서 한 10리나 갔을거야
331
곰비임비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 경사스러운 일이 곰비임비 일어난다.
332
아퀴
1. 마무리 2.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그와 아퀴가 잘 안맞아) cf.. 아귀가 맞다 = 앞뒤가 빈틈없이 들어맞다
333
자발없다
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334
소담하다
1. 생김새가 탐스럽다. | 2.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하다.
335
도두치다
실제보다 많게 셈을 치다. - 옷값을 도두쳐 바가지를 씌우다.
336
치신없다
= 채인없다 | 몸가짐이 경망스러워 위신이 없다
337
푸닥거리
무당이 하는 굿의 하나. 간단하게 음식을 차려 놓고 부정이나 살 따위를 푼다
338
주니
1. 몹시 지루함을 느끼는 싫증. (이제 이 일은 주니가 나서 못하겠다.) 2 . 두렵거나 확고한 자신이 없어서 내키지 아니하는 마음.
339
서름하다
1. 남과 가깝지 못하고 서먹하다 | 2. 사물에 익숙지 못하고 서툴다
340
열없다
조금 부끄럽다
341
덩저리
1. '몸집'을 낮잡아 이르는 말 | 2. 좀 크게 뭉쳐서 쌓인 물건의 부피
342
만수받이
아주 귀찮게 구는 말이나 행동을 싫증 내지 않고 잘 받아 주는 일. | 손님 만수받이를 잘 해야
343
밤볼(이 지다)
입 안에 밤을 문 것처럼 살이 볼록하게 찐 볼.
344
시뜻하다
마음이 내키지 않아 시들하다. / 지루하다/ 싫증나다
345
치사랑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을 사랑함. 또는 그런 사랑.
346
자빡
결정적인 거절. | 그의 간곡한 부탁에 자빡 댈 수가 없었다
347
듬쑥하다
사람됨이 가볍지 아니하고 속이 깊다.
348
무수다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
349
버름하다
틈이 좀 벌어져 있다 | 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350
모집다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히 지적하다 | 허물을 모집다.
351
쌩이질
한창 바쁠 떄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것 (취하고 쌩이질을 할까봐~)
352
용심
남을 시기하는 심술궂은 마음. | - 친구가 먼저 결혼하니 용심을 부린다.
353
줏대잡이
중심이 되는 사람. | - 앞으로 너는 우리 집안의 줏대잡이가 될 사람이다.
354
타울거리다=타울대다
어떤 일을 이루려고 바득바득 애를 쓰다. | 재산이란 지키려고 아등바등 타울거리기만 한다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었다.
355
웃날 들다
날이 개다 | 웃날=흐렸을 때의 날씨
356
돈바르다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 그는 돈바른 성격으로 친구가 없다.
357
중동무이
하던 일이나 말을 끝내지 못하고 중간에서 흐지부지 그만두거나 끊어 버림. half done
358
첫밗
일이나 행동의 맨 처음 국면. | 첫밗부터 일이 꼬이다
359
너름새
말이나 일을 떠벌려 주선하는 솜씨
360
판들다
가지고 있던 재산을 다 써서 없애 버리다. = 탕진 | 그는 노름판을 전전하며 재산을 판들어 먹고 말았다.
361
두동지다
앞뒤가 서로 모순이 되어 맞지 아니하다.
362
오달지다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 = 야무지다
363
회두리
여럿이 있는 중에서 맨 끝이나 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364
족대기다
1. 다른 사람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볶아치다. 2. 마구 두들겨 패다. 3. 함부로 우겨 대다. insist
365
여정하다
크게 틀릴 것이 없다.
366
드티다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다 / 날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 문짝이 드티다 / 기한이 드티다
367
씨억씨억
성질이 굳세고 활발
368
귀둥대둥
말이나 행동 따위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하는 모양. | 나는 미친척 하느라고 귀둥대둥 혼자 욕설을 퍼부었다
369
아근바근
1 . 목재 가구나 문틀 따위의 짝 맞춘 자리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 모양. (오래된 문짝이 아근바근 맞지 않네) 2. 서로 마음이 맞지 아니하여 사이가 벌어지는 모양.
370
겅둥겅둥
1. 긴 다리로 계속해서 채신없이 거볍게 뛰는 모양. 2. 침착하지 못하고 채신없이 거볍게 행동하는 모양. (일을 겅둥겅둥 넘기다)
371
빙충맞다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수줍음을 타는 데가 있다. | - 빙충맞은 표정
372
사위스럽다
꺼림칙하다
373
이악하다
1. 달라붙는 기세가 굳세고 끈덕지다. 2. 이익을 위하여 지나치게 아득바득하는 태도가 있다. (그는 장사꾼처럼 이악해)
374
버르집다
파서 헤치거나 크게 벌려 놓다. /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 나쁜 언론은 작은 일을 버르집는다
375
결곡하다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여무져서 빈틈이 없다.
376
씨엉씨엉
걸음걸이나 행동 따위가 기운차고 활기 있는 모양. | 씨엉씨엉 집을 나왔다
377
다래다래
작은 물건이 많이 매달려 있거나 늘어져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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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부전
남의 사정은 돌보지 아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만 서두르는 모양 | 부전부전 쫓아 들어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