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 Flashcards
가닥가닥
여러 가닥으로 갈라진 모양
가랑가랑
액체가 많이 담기거나 괴어서 가장자리까지 찰 듯한 모양.
눈물이 가랑가랑~
갈그락갈그락
붙어 있는 찌꺼기 따위를 자꾸 긁어내는 소리 (갈그락갈그락 귀지를 파내다)
감실감실
사람이나 물체, 빛 따위가 먼 곳에서 자꾸 아렴풋이 움직이는 모양.
겅중겅중
긴 다리를 모으고 계속 힘 있게 솟구쳐 뛰는 모양
고시랑고시랑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자꾸 좀스럽게 하는 모양, 여러 사람이 자꾸 작은 소리로 말을 하는 모양 (구시렁구시렁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자꾸 듣기 싫도록 하는 모양)
곰실곰실
작은 벌레 따위가 한데 어우러져 조금씩 굼뜨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
곱슬곱슬
털이나 실 같은 것이 움츠러들어서 고불고불한 모양
까칠까칠
몸이 야위어 살갗이 매우 거칠고 기름기가 없는 상태
끼적끼적
글씨나 그림 따위를 자꾸 아무렇게나 쓰거나 그리는 모양
너붓너붓
엷은 천이나 종이 따위가 나부끼어 자꾸 흔들리는 모양
넘성넘성
계속 넘어다보는 모양, 남의 것을 탐내어 가지려고 계속 기회를 엿보는 모양.
덤벙덤벙
크고 무거운 물건이 잇따라 물에 떨어져 잠기는 소리 (바지까지 벗어 버린 그는 덤벙덤벙 물로 걸어 들어갔다)
데면데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로운 모양 / 성질이 꼼꼼하지 않아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않은 모양.
두런두런
여럿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조용히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나 그 모양
둘레둘레
사방을 이리저리 살피는 모양.
모짝모짝
한쪽에서부터 차례로 모조리
몽글몽글
덩이진 물건이 말랑말랑하고 몹시 매끄러운 느낌, 촉각적 표현 (‘말랑말랑’ 비슷)
뭉텅뭉텅
끊어서 뭉쳐 놓은 듯 짤막한 것
바락바락
성이 나서 잇따라 기를 쓰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양
바작바작
물리가 적은 물건을 잇따라 씹거나 빻는 소리나 열이 심하거나 몹시 초조하여 입 안이나 입술이 자꾸 마르는 모양
발맘발맘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벙글벙글
입을 조금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부드럽게 자꾸 웃는 모양
사푼사푼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잇따라 가볍게 발을 내디디며 걷는 모양, 또는 매우 가볍게 잇따라 몸을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사뿐사뿐의 센말
상글상글
눈과 입을 귀엽게 움직이며 소리 없이 정답게 자꾸 웃는 모양을 이루는 말 = 생글생글
상동상동
작고 연한 물건을 단번에 잇따라 가볍게 베거나 자르는 모양.
새실새실
점잖지 아니하게 자꾸 까불며 웃는 모양 혹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자꾸 지껄이는 모양
설레설레
큰 동작으로 몸의 한 부분을 거볍게 잇따라 가로 흔드는 모양, 시각적 표현
슬쩍슬쩍
남의 눈을 피하여 잇따라 재빠르게 행동하는 모양을 나타낼 때, 시각적 표현
씀벅씀벅
눈꺼풀을 움직이며 눈을 자꾸 감았다 떴다하는 모양 혹은 눈이나 살 속이 찌르듯이 자꾸 시근시근한 모양을 이르는 말로 그 쓰임이 적절.
아귀아귀
음식을 욕심껏 입안에 넣고 마구 씹어 먹는 모양.
아롱다롱
여러 가지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지 아니하고 촘촘하게 무늬를 이룬 모양
알근알근
매워서 입 안이 매우 알알한 느낌이나 술이 취하여 매우 아렴풋한 느낌
어슷어슷
힘없이 천천히 거니는 모양
얼키설키
관계나 일, 감정 따위가 복잡하게 얽힌 모양
엉기정기
질서 없이 여기저기 벌여 놓은 모양 (그는 책상 위에 책들을 엉기정기 벌여 놓고 나가 버렸다)
옥실옥실
유별나게 여럿이 한데 모여 오글거리는 형상
왁자글왁자글
여럿이 한데 모여 잇따라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나 모양
우럭우럭
불기운이 세차게 일어나는 모양/술기운이 얼굴에 나타나는 모양/병세가 점점 더하여 가는 모양/심술이나 화가 점점 치밀어 오르는 모양
을밋을밋
기한이나 일 따위를 우물쩍거리며 잇따라 미루는 모양.
자글자글
거의 잦아진 물기나 기름기가 소리를 내며 끓는 소리
자작자작
일반적으로 힘없이 찬찬히 걷는 모양
잘파닥잘파닥
얕은 물이나 진창을 자꾸 거칠게 밟거나 치는 소리나 모양, 여럿이 다 조금 힘없이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소리나 모양 (가뭄과 질병으로 사람들이 잘파닥잘파작 넘어졌다)
재자재자
자꾸 가볍게 지저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즈런즈런
살림살이가 넉넉하여 풍족한 모양
질근질근
질깃한 물건을 자꾸 씹는 모양, 단단히 자꾸 졸라매거나 동이는 모양, 새끼, 노 따위를 느릿느릿 꼬는 모양, 물기가 많은 흙이 잘 이겨지는 모양.
티적티적
남의 흠이나 트집을 잡으면서 자꾸 비위를 거스르는 모양 (그는 모든 일에 티적티적 거려 사람들에게 평판이 안 좋았다)
허위허위
손발 따위를 이리저리 내두르는 모양 또는 힘에 겨워 힘들어하는 모양
헤실바실
모르는 사이에 흐지부지 없어지는 모양 혹은 일하는 것이 시원스럽지 못하고 흐지부지 하게 되는 모양
흐슬부슬
차진 기가 없고 부스러져 헤어질 듯한 모양 (몸이 흐슬부슬 흐무러지는 것 같으면서 사지의 기력이 탁 풀렸다)
히죽이죽
만족스러운 듯이 슬쩍 자꾸 웃는 모양
가녘
가장자리 (겨울 안개가 바다 가녘에까지 자욱하게 끼어 있다.)
가래다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혹은 남의 일을 방해하거나 남을 해롭게 하는것을 이르는 말 (예. 왜 남의 일을 사사건건 가래는 거야?)
가로다
말하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가라사대..)
가리마
옛날에 부녀자들이 예복을 갖추어 입을 때 큰 머리 위에 덮어 쓰던 검은 헝겊
가물
가뭄과 함께 복수표준어
가을빛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경치나 분위기
갈매빛
짙은 초록빛
갈무리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예) 이번 사건은 김 형사에 의해 매끄럽게 갈무리되었다
갈치잠
비좁은 방에서 여럿이 옆으로 끼어 자는 잠
개잠
개처럼 머리와 팔다리를 오그리고 옆으로 누워 자는 잠
거나하다
술 따위에 어지간히 취한 상태에 있다
거스러미
①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 (판자의 거스러미/손톱 주위에 거스러미가 일기 시작했다.) ② 기계의 부품을 자르거나 깎은 뒤에 제품에 아직 그대로 붙어 남아 있는 쇳밥 (그는 막 잘려 나온 쇠파이프의 거스러미를 열심히 밀고 있었다.)
삼삼하다
-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2.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거울지다
되비치어 보이다 (그가 지내 온 험난한 한평생이 그의 말씨에 거울져 보였다.)
거저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빈 손으로란 뜻의 표준어
건들바람
풍력 계급 4의 바람, 10분간 평균 풍속 초속 5.5~7.9미터, 육지에서는 먼지가 일고 종잇조각이 날리며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바다에서는 물결이 인다.
겉잠
깊이 들지 않은 잠
게검스럽다
음식을 욕심껏 먹어 대는 꼴이 매우 흉하다, 게걸스럽다는 게검스럽다의 강원 방언이면서 동시에 몹시 먹고 싶거나 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힌 듯하다 라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로 역시 표준어이다.
결딴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이젠 집안을 아주 결딴을 내려고 하는군.)
고깝다
섭섭하고 야속하여 마음이 언짢다
고샅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좁을 골짜기의 사이를 이르는 말/ 사타구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주박잠
등을 구부리고 앉아서 자는 잠
곰살갑게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괄괄한
목소리 따위가 굵고 거센
괘다리적다
사람됨이 멋없고 거칠다
괭이잠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면서 자는 잠
괴괴하다
쓸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고요하다.
구메구메
남모르게 틈틈이
귓바퀴
겉귀의 드러난 가장자리 부분
귓불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귓전
귓바퀴의 가장자리 (귓전을 스치는 바람)
그루박다
말을 다지거나 강조하다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길섶
길의 가장자리. 흔히 풀이 나 있는 곳을 가리킨다. (길섶에 핀 코스모스/소가 길섶 벼 포기 쪽으로 주둥이를 가져간다.)
길쌈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길처
가는 길의 근처
깍지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깍찌는 비표준어
깜냥
스스로 일을 헤어람, 또는 헤어릴 수 있는 능력 [명사]
꼬리별, 살별
둘 다 혜성을 나타내는 표준어
꼼바르다
국량이 좁고 몸시 인색하다
꽃잠
깊이 든 잠, 결혼한 신랑 신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잠
꾸벅잠
고개를 꾸벅거리며 조는 잠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남실바람
풍력 계급 2의 바람, 초속 1.6~3.3미터
내처
어떤 일 끝에 더 나아가다, 줄곧 한결같이
(점심까지 내처 굶었다.)
너부시
1) 큰 사람이 매우 공손하게 머리를 숙여 절하는 모양 2) 큰 사람이나 물체가 천천히 땅 쪽으로 내리거나 차분하게 앉는 모양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노량으로
어정어정 놀면서 느릿느릿
노루잠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
뇌꼴스럽다
보기에 아니꼽고 얄미우며 못마땅한 데가 있다.
눈두덩 = 눈두덩이
눈언저리의 두두룩한 곳
눈언저리
눈의 가장자리나 주변
다락같이
① 물건 값이 매우 비싸게. ② 덩치나 규모 정도가 매우 크고 심하게.
닦달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담상담상
드물고 성긴 모양 (듬성듬성과 비슷한 뜻)
댓돌, 툇돌
둘 다 집채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곳 안쪽으로 돌려 가며 놓은 돌을 의미하는 표준어
댓바람
‘일이나 때를 당하여 서슴지 않고 당장, 단 한번에’의 뜻을 가진 우리말
덤터기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혹은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데생기다
생김새나 됨됨이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못나게 생기다.
뒤넘스럽다
주제넘게 건방지다
들마
가게 문을 닫을 무렵 (들마에 손님들이 몰려왔다.)
들머리
들어가는 맨 첫머리.
딴기적다
힘차게 나서는 기운이 없다
딴죽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딴통같이
전혀 엉뚱하게 (생뚱맞게..)
똘기
채 익지 않은 과일.
마구리
기다란 물건 끝을 막다 예) 그는 주석으로 지팡이를 마구리했다
마수걸이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오후 한 시가 넘도록 마수걸이도 못 했다.)
만만하다
연하고 보드랍다, 부담스럽거나 무서울 것이 없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맏물
푸성귀, 과일, 곡식, 해산물 따위에서 그해 들어 제일 먼저 거두어들인 것.
말미
일정 직업이나 일 따위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말미를 얻다) - 유사어- 휴가, 여가
말짱
속속들이 모두
맛적다
재미나 흥미가 거의 없어 싱겁다
맞잡이
서로 대등한 정도나 분량, 서로 힘이 비슷한 두 사람
매조지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는 일.
맥맥하다
코가 막혀 숨쉬기가 갑갑하다, 생각이 잘 돌지 아니하여 답답하다, 기운이 막혀 감감하다
맥쩍다
심심하고 재미가 없다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물건이 만들어진 모양새, 이미 만들어 놓은 물건 [명사]
머시
말하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이 얼른 떠오르지 않거나 또는 그것을 밝혀 말하기 곤란할 때 쓰는 감탄사. (그, 머시, 그거 있잖아.)
먹먹하다
갑자기 귀가 막힌 듯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다, 체한 것같이 가슴이 답답하다 (답답하다)
먼빛
멀리서 언뜻 보이는 정도나 모양
멋쩍다
하는 짓, 모양이 격에 어울리지 않다
무녀리
한 태에 낳은 여러 마리 새끼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온 새끼. 말이나 행동이 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람없다
예의를 지키지 않아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다
무르녹다
과일이나 음식 따위가 충분히 익어 흐무러지다/ 또는 일이나 상태가 한창 이어지려는 단계에 달하다
무릎맞춤
두 사람의 말이 서로 어긋날 때, 제삼자를 앞에두 전에 한 말을 되풀이하여 옳고 그름을 따짐.
문문하다
무르고 부드럽다, 어려움 없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물큰
냄새 따위가 한꺼번에 확 풍기는 모양 (몰큰)
뭇웃음
① 여러 사람이 함께 웃는 웃음 ② (‘팔다’와 함께 쓰여) 여러 사람에게 덧없이 짓는 웃음 (뭇웃음을 파는 여자)
뭉근하다
세지 않은 불기운이 끊이지 않고 꾸준하다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밉살맞다
밉살스럽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밉살스럽다=보기에 말이나 행동이 남에게 몹시 미움을 받을 만한 데가 있다.)
바투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머리를 바투 잡다, 날짜를 바투 잡다)
바특하다
두 대상이나 물체 사이가 조금 가깝다. / 시간이나 길이가 조금 짧다. / 국물이 조금 적어 묽지 아니하다.
반물빛
검은빛을 띤 짙은 남빛
변죽
그릇이나 세간, 과녁 따위의 가장자리를 뜻하는 말로서, “화살이 과녁의 변죽을 꿰뚫었다.”, “그는 젓가락으로 상의 변죽을 두드리며 흥을 돋우었다.”와 같이 쓸 수 있다.
‘변죽을 울리다’는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 하다’라는 뜻으로, ‘변죽을 치다’라고도 쓴다.
보무(步武)
위엄 있고 활기 있게 걷는 걸음
보암보암
이모저모 살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보암보암에, 보암보암으로) - 보암보암에 괜찮은 것 같더니 실제는 형편없다
본치
남의 눈에 띄는 태도나 겉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