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 Flashcards
드림어스컴퍼니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주세요
아스텔&컨, 아이리버, FLO가 속해있는 회사.
아스텔&컨은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만드는 브랜드로, 진공관을 사용한 DAP가 국내를 넘어서서 세계 최고 수준. UI에 아날로그적인 요소들이 섞여들어있는것으로 보았음.
아이리버는 모두가 아는 브랜드. 기술력, 품질면에서 항상 예상을 뛰어넘었음. 현재는 가정용, 가전 라인으로 넓혀 판매중인것으로 암.
FLO는 국내 음원서비스. 흑자전환한것으로 알고있음. 예전에 스포티파이와 FLO의 UXUI를 비교하는 프로젝트를 혼자 해보았었음.
드림어스컴퍼니에서 기대되는 점은?
음악 관련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가 됨. 뭐든지 진심으로 관심있는 분야, 깊이 팔수록 재미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배워가는 과정이 기대가 됨.
하드웨어 UX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 이케아, 암웨이 등의 프로젝트에서 사람들이 제품과 상호작용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가는 점에 관심이 생겼었는데, 이런 포지션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기대가 됨.
또 한 분야에 깊은 관심, 명확한 견해가 있을 사용자들을 만나 직접 피드백을 들어보는 것도 기대가 됨. 전문가들과 함께, 전문가를 위한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부심이 들 것 같음.
가장 열심히 참여했던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 사용자 리서치를 진행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앱 화면들에 최종 반영하는 과정까지, 전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스포티파이는 어떤 프로젝트였나?
서비스 인사이트, 음악시장에서의 기회영역 발굴을 위한 글로벌 리서치. 목적은 ‘젊은 관객층을 어떻게 더 잘 타겟팅할 수 있을까?’
아시아태평양 3개국의 아티스트와 마케터, 프로듀서들 15명을 리서치했음.
일본/인도네시아/한국의 리서치 결과를 수렴하고 리포팅하는 역할을 했음. (영어로)
3개국 인터뷰이들이 공통되게 강조하는 키워드를 도출하고, 각 키워드가 발현되게 된 사회/문화/기술적 배경을 조사했다.
이런 배경을 토대로 스포티파이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프로젝트 전반에서 음악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다 (프로모션 사이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Kpop시장 논리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프로듀싱과 A&R작업시에 어떤 점들을 고민하는지,…)
한국 리서처 리크루팅도 내가 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도 1:1 소통이 많았다. 프로모션을 유기적으로 진행하는 편이었다.)
제품경험도 있나?
커리어는 UXUI 중심으로 쌓게 되었지만, 학부시절에 관심을 갖고 산학협력에 지원해 합격한 적이 있다. 이케아와 협력해 새로운 조명라인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프로젝트였다. 사용자 가정방문 인터뷰를 하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한국 가정에서 홈퍼니싱에 스마트 조명을 접목시킬수 있는 기회영역을 찾는거였다.
제품의 형태, 스위치의 위치, 무게, 충전방식, 소재, 분리/결합 형태를 고민했다. 스케치도 많이 하고 아이데이션을 왕많이했다.
암웨이 글로벌과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하드웨어의 디스플레이 개편으로 인한 사용자 견해 수집, 페어링시 발생하는 이슈 개선을 위한 리서치를 했었다.
배울게 많겠지만 기대가 된다.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드림어스컴퍼니에 UXUI포지션으로 지원하게 된 조은원입니다.
5년차 UXUI 디자이너로, 다양한 도메인에서 디자인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UXUI 설계 외에도 유저 리서치, 시장 리서치 등을 진행하고 영어를 활용한 통역이나 글로벌 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음악과 관련된 도메인에서 꼭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디오 UX에선 어떤점이 중요할까?
모바일보다 더 명확한 피드백?
찾기 쉬워야..
한정된 스크린 내에서 최대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통용되는 UX법칙에 따라 잘 내비게이션할 수 있는것.
그러나 서비스의 특성, 키 컨셉을 보여줄 수도 있어야… 아날로그한 부분이라던가, 특정 기능을 시각화해주는 모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