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Flashcards

1
Q

A

__는 갑골문(그림 왼쪽)에서처럼 여민 옷을 그린 衣(의)와 칼을 그린 刀(도)가 합쳐진 ‘칼로 옷감을 마름질 하는’ 모습이다. 옷을 만들려면 마름질부터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이라는 뜻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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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

A

__는 女(계집 여)가 의미부이고 台(기뻐할 이·별 태)가 소리부다. 女가 의미부인 것은 만물의 시작이 여성 혹은 암컷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는 창조주가 남자인 아담부터 존재케 한 기독교적 사상과는 궤를 달리한다. 만물의 기원을 대지이자 어머니인 여성으로 규정한 것이다. 소리부인 台가 의미에도 관여한다고 보면, ’어머니(女)가 아이를 가져서 기뻐한다(台)‘는, 생명의 탄생과 모성의 시작이 동양 사상의 연원이요 시작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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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

A

__는 머리카락이 난 머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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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

A

사람 몸[兀]의 위에 머리[·]를 그림. 머리는 윗부분 끝에 있으므로 선단(先端), 으뜸, 처음의 뜻으로 바뀜.

__은 금문(그림 오른쪽)에서처럼 사람의 측면모습(인)에다 머리를 키워 놓은 모습이다. 그 뒤 머리를 그린 둥근 점이 가로획으로 변해 지금처럼 됐다. 이들은 모두 처음에는 머리(頭)라는 뜻이었으나, 사람의 몸에서 머리가 가장 위에 있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에 처음이나 으뜸이라는 뜻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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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Q

A

會意(회의문자)·形聲(형성문자). 「宀」는 지붕. 둥글게 에워싸 이지러짐이 없다는 데서 완전함을 나타냄. 元의 변음이 음을 이룸.

元에 면(집 면)이 더해지면 完이 된다. __은 宗廟(종묘)에서 사람(元)이 의관을 갖추어 제례를 드리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물론 元은 발음을 나타내는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 끝을 뜻하는 完자에 시작을 뜻하는 元이 들어 있다는 것은 매우 역설적이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니, 끝을 언제나 시작과 연계시켰던 중국인들의 순환론적 사유구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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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

A

집 면(宀) + 볏집 + 사람 인(人) + 얼음 빙(冫)

__자는 그림처럼 대단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즉 집(면) 안에 사람(人)이 있고 사람의 발아래에 얼음(빙)을 그려 놓았다. 좌우 양쪽에 놓인 풀(‘)은 짚단이거나 깔개로 보인다. 추위를 막고자 집을 짚단으로 둘러쳐 놓은 모습이다. 얼마나 추운지 그렇게 했어도 얼음이 얼었나 보다. 이후 형체 변화가 심해졌지만 지금의 寒자에도 집(면)과 얼음(빙)은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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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Q

A

(얼음빙) + 令(하여금령)

__은 빙(얼음 빙)이 의미부이고 令(우두머리 령)이 소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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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Q

A

會意(회의문자)·象形(상형문자). 물이 응결(凝結)하여 굳게 언 것. 얼음을 나타냄.

__은 원래 얼음덩이를 그린 상형자였으나 이후 水(물 수)가 더해져 빙이 되었고, 다시 줄어 氷(빙)이 되었다. 水가 더해진 것은 얼음이 물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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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Q

A

北(배)는 사람이 등을 맞댄 모양→등지다→적에 져서 달아나다, 月(월)은 몸에 관계(關係)가 있음. __(배)는 사람의 등, 등지다.

원래의 ‘등지다’는 의미는 肉(고기 육)을 더하여 背로 분화되었고, 北은 주로 방향을 나타내는 기능만 담당했다. 하지만 ‘전쟁에 져서 달아나다’는 뜻의 敗北(패배)에는 아직도 원래의 뜻이 남아있다. 때문에 독음에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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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Q

A

__은 원래 한 사람이 앞서고 다른 사람이 그 뒤를 따르는 모습(人+人)을 그린 것이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루는 主從(주종)관계, 사람과 사람의 위계질서를 뜻한다. 이후 착(쉬엄쉬엄 갈 착)이 더해져 從이 되었으나, 현대 중국의 簡化字(간화자)에서는 옛 형태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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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Q

A

__는 갑골문(오른쪽 그림)에서처럼 바로 선 사람(人)과 거꾸로 선 사람(匕)을 그렸다. 이의 상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중국의 어떤 소수민족 문자에서 산 사람은 바로 그리고 죽은 사람은 거꾸로 그린 예가 있듯,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轉化(전화), 즉 삶과 죽음의 전화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로부터 變化(변화)라는 의미가 나왔다고 하는 견해가 설득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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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Q

A

老(늙을로)의 줄임 + 子(아들자)

會意(회의문자). 자식[子]이 늙은이[耂;어버이]를 받든다는 뜻.

耂(로☞노인)와 子(자☞아들)의 합자(合字). 아들이 노인을 잘 봉양(奉養)하는 뜻에서 부모(父母)나 조상(祖上)을 잘 섬김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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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Q

A

一(한일=땅을 뜻함) + 止(발지)

會意(회의문자). 올바른 길[一]에 머문다[止]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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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Q

A

지팡이를 짚고 서 있는 노인의 모습을 본뜬 글자.

머리가 부옇게 일어서고 등이 구부정한 늙은 사람이 지팡이를 집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노인’이나 ‘나이가 많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후대에 아래의 지팡이 모양이 변해 현재의 ‘匕’ 모양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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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Q

A

彳(자축거릴척) + 幺(작을요) + 夂(뒤처져올치)

작은 발걸음으로 천천히 걷는 다는 의미에서 ‘뒤’의 뜻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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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Q

A

會意(회의문자). 열[十] 눈[目], 곧 많은 사람들이 보므로 숨긴 것까지도 모두 바르게 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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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Q

A

之(갈지)의 변형 + 巾(수건건)

18
Q

A

會意(회의문자). 「夕+卜」. 저녁에 점치는 일은 예외인 데서 「밖」을 뜻함.

19
Q

A

令(명령할령) + 口(입구)

會意(회의문자). 令은 임금이 내리는 명령인데, 이를 말[口]로써 내리는 것이 命이라는 뜻. 임금은 생살여탈권(生殺與奪權)을 가진 존재이므로 목숨, 운명의 뜻도 있음.

20
Q

A

(앙상한뼈알) + 匕(비수비)

비수비匕자를 빼어버리면 뼈만 앙상할알 자이다

21
Q

A

매울열(烈)자는 벌여놓을 열(列)자 아래에 불화(火)자를 합친 글자이다

칼(刀)로 살코기를 발려 내고 뼈만 앙상(死-匕=죽을 사死자에서 비수비匕자를 빼어버리면 뼈만 앙상할알 자이다)하게 벌려여놓은 갈비뼈를 올려놓고 그 아래에 불(火=’’’’ 불화자를 옆으로 늘어놓으면 점네개가 된다)을 피워서 굽는글자이다 그러니까 얼마나 뜨겁고 매울것인가 그래서 이 글자는 매울열(烈)이다

22
Q

A

禾(벼화) + 火(불화)

禾(화☞곡식)와 火(화☞불→말리는 일)로 이루어짐. 秋(추)는 곡식(穀食)을 베어서 말리다→그렇게 하는 계절(季節)→가을

23
Q

A

본래 모양은 卄(초두) + 屯(어려울둔) + 日(해일)

旾(춘)이 고자(古字). 㫩(춘)과 동자(同字).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춘. 艸(초☞풀)와 屯(둔☞싹 틈)과 날일(日☞해)部의 합자(合字). 屯(둔)은 풀이 지상에 나오려고 하나 추위 때문에 지중에 웅크리고 있는 모양. 따뜻해져 가기는 하나 완전히 따뜻하지 못한 계절(季節)의 뜻

24
Q

A

頁(머리혈)의 줄임 + (천천히걸을쇠)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하. 頁(혈☞큰머리)과 절구구변(臼☞절구)部(깍지끼다), 천천히걸을쇠발(夊☞천천히 걷다)部의 합자(合字). 탈을 쓰고 춤추는 모양→크고 훌륭하다→중국(中國)사람이나 중국(中國)을 가리킴. 여름의 뜻으로 쓰게 된 것은 여름에 지내는 제사 때 춤추는 데서 유래한다고 함

25
Q

A

鼕(동)의 간체자(簡體字). 뜻을 나타내는 이수변(冫☞고드름, 얼음)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夂(종→동)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추위가 모이는 계절(季節)→겨울을 나타내는 것

26
Q

A

匸(감출혜) + 品(물건품)

27
Q

A

匸(감출혜) + 若(같을약)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닉(익). 뜻을 나타내는 감출혜몸(匸☞감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若(약→닉)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28
Q

A

哭(울곡) + 亡(죽을망)

사`람이 숨는다는 뜻을 가진 兦(망☞亡)과 나무 잎이 떨어져 없어지다의 뜻을 가진 (악☞哭)으로 이루어짐. 사람이 죽어 없어지다의 뜻. 전(轉)하여 물건(物件)을 잃다의 뜻

29
Q

眞`

A

匕(=化) + 目(눈목) + 隱(숨을은) + 八(탈 것 모양)

真(진)의 본자(本字). 사방팔방(八)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目) 올바른 것으로 '참'을 뜻함

30
Q

A

彳(자축거릴척) + 悳(큰덕)

悳(덕)의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두인변(彳☞걷다, 자축거리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悳(덕)으로 이루어짐. 悳(덕)은 바로 보다→옳게 보는 일, 두인변(彳☞걷다, 자축거리다)部는 행동(行動)을 나타냄. 心(심)은 정신적인 사항(事項)임을 나타냄. 德(덕)은 행실이 바른 일, 남이 보나 스스로 생각하나 바람직한 상태(狀態)에 잘 부합하고 있는 일, 본디 글자는 悳(덕)이었는데 나중에 德(덕)이 대신(代身) 쓰여짐

31
Q

A

耳(귀이) + 壬(간사할임) + 㥁(클덕)

聴(청)의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귀이(耳☞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呈의 생략형(정→청)과 나머지 글자 㥁(덕☞세우다)으로 이루어짐. 소리가 잘 들리도록 귀를 기울여 듣다의 뜻으로 쓰임

32
Q

A

뜻을 나타내는 엄호(广☞집)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듣다의 뜻을 갖는 聽(청)으로 이루어짐. 백성의 소리를 듣는 官廳(관청)의 뜻

33
Q

A

뜻을 나타내는 문문(門☞두 짝의 문, 문중ㆍ일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各(각)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음(音)을 나타내는 各(각)은 도착하다의 뜻. 또 格(격)과 같아서 받침대가 되는 것. 閣(각)은 문을 열었을 때나 닫았을 때 문짝이 움직이지 않게 거는 도구(道具)→문이 달린 큰 건물

34
Q

A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야. 뜻을 나타내는 저녁석(夕☞저녁)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亦(역→야)의 생략형(省略形)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亦(역→야)는 사람몸의 양 겨드랑, 夜(야)는 하루를 사람의 몸에 비겨 그 옆구리에 달을 그린 모양→새벽녘을 이름. 夕(석)은 月(월☞달)과 같음. 나중에 해질녘에서 새벽까지의 전체를 가리키게 되었는데 낮에 대(對)하여 밤은 곁에 있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임

35
Q

A

㴱(심)이 고자(古字).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氵(=水, 氺)☞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심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음(音)을 나타내는 심은 又(우)와 火(화)를 합(合)한 모양의 글자에 穴(혈☞구멍→사람의 住居(주거))를 더하여 이루어진 글자. 불을 손에 들고 속 깊숙이 사람이 들어가는 모습. 물수(水(氵, 氺)☞물)部를 더하여 물의 밑바닥이 깊은 것을 일컬음

36
Q

A

貭(질)의 본자(本字). 贄(지)와 통자(通字).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질. 뜻을 나타내는 조개패(貝☞돈, 재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斦(은→질)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斦(은→질)은 날붙이를 두 개 가지런히 한 모양→나무나 풀을 자르는 도구(道具)→잘라서 가지런히 하는 일을, 貝(패)는 돈이나 물건(物件)을, 質(질)은 물건(物件)과 비등한 돈을 빌리다→人質(인질)→性質(성질) 따위의 뜻으로도 씀

37
Q

A

应(응)의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마음심(心(=忄, 㣺)☞마음, 심장)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䧹(응)과 應(응)은 같아 사냥에 쓰기 위하여 길들인 매. 사람인(人(=亻)☞사람)部이 매를 꼭 잡고 있는 모양. 마음속에 확실히 무엇인가 느끼다→상대편 소리에 맞추다→받아서 멈추게 하다의 뜻

38
Q

A

어른이(☞人) 아이를(☞呆) 지키고 보살핀다는 데서 '보전하다'를 뜻함. 옛 모양은 사람인(人(=亻)☞사람)部와 子(자☞아이)로 쓰고 好(호)의 얼개와 비슷하고 뜻도 관계(關係)가 깊음

39
Q

A

言(말씀언) + 蒦(잴확) ※어려움에 처하면 헤아려 말로 위로하고 도와준다는 자형에서 『돕다, 보호하다』라는 뜻이 나옴.

뜻을 나타내는 말씀언(言☞말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바깥 둘레에서 헤아리다는 뜻을 나타내는 글자 蒦(확→호)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둘레에서 말로 변호(辨護)한다는 뜻. 나중에 지키다의 뜻이 됨

40
Q

A

용마루의 뜻을 나타내는 나무목(木☞나무)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亟(극☞위아래가 막힌 곳에서 말(口)와 손(又)으로 빨리 하라고 지시함)의 뜻이 합(合)하여 지극히 높다는 데서 '지극하다'를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