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장마 Flashcards
혼곤한
정신이 흐릿하고 고달픈.
부황
오래 굶주려서 살가죽이 들떠서 붓고 누렇게 되는 병.
잡도리하듯
아주 요란스럽게 닦달하거나 족치듯.
장명등
대문 밖이나 처마 끝에 달아 두고 밤에 불을 켜는 등.
아적부텀
아침부터’의 방언.
봉창
채광과 통풍을 위하여 벽을 뚫아서 작은 구멍을 내고 창틀이 없이 안쪽으로 종이를 발라서 봉한 창.
진시
십이시의 다섯째 시. 오전 일곱 시부터 아홉 시까지.
뜨적뜨적
말이나 행동이 매우 느린 모양.
걸었다
음식 등이 가짓수가 많고 푸짐했다.
근천
어렵고 궁한 상태.
짓쳐들어오는
세게 몰아쳐 들어오는.
단매
단 한 번 때리는 매.
요량
앞일을 잘 헤아린 생각.
북새
많은 사람이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애오라지
‘오로지’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울바자
대, 갈대, 수수깡, 싸리 등으로 발처럼 엮어서 만든 울타리.
되알지게
힘주는 맛이나 억짓손이 몹시 세게.
충그리고
‘머물러서 웅크리고 있거나 머뭇거리고’라는 의미의 방언.
묘방
매우 교묘한 꾀.
도래 소반
둥근 모양의 자그마한 밥상.
눈요구
‘눈요기’의 방언.
새막
벼나 수수 등의 곡식이 익을 무렵에 모여드는 새를 쫓기 위해 논밭가에 지은 막.
한 다래끼
‘한 판’을 뜻하는 방언.
우묵한
가운데가 둥그스름하게 푹 패거나 들어가 있는 상태인.
사분
사부인. ‘안사돈’의 높임말.
터주
집터를 지키는 지신.
구완
아픈 사람이나 해산을 간호함.
바람벽
방이나 칸살의 옆을 둘러막은 둘레의 벽.
때글은
때에 절어 검게 된.
앞대
어떤 지방에서 그 남쪽의 지방을 이르는 말.
개포
‘개’의 평안북도 방언.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이즈막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에 이르는 가까운 때.
울력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하는 일이나 힘. 여기서는 ‘힘으로써 억누르다’라는 뜻의 ‘위력’으로 읽을 수 있음.
눈질
눈으로 흘끔 보는 짓. 여기서는 ‘위로의 눈길’의 의미로 읽을 수 있음.
귀해하고
‘귀여워하고’의 평안북도 방언. 여기서는 ‘귀하게 여기고’의 의미로 읽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