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Flashcards
새옹지마
변방 노인의 말, 복이 화가 될수도 화가 복이 될수도 있음
물외에 조한일이 어부생애 아니러냐
사물 외(인간세상 외)
어옹을 욷디 마라 그림마다 그렸더라
어옹 물고기 잡는 늙은이
만경딩파에 슬카지 용여하쟈
넓은 바다에사 실컷 여유부리자
됴션이 좁다 하나 부셰와 얻더하니
도선이 좁지만 갈등하는 세상과 어찌 견주리
송간석실에 가 효월을 보자하니
소나무 사이 돌집. 새벽 달(시간적 배경)
백운이 좃차오니 녀라의 무겁구나
백운 활유 옷 인공적 ㅡ 자연과 하나된 모습
텬디 폐색한대 바다흔 의구하다
천지가 눈으로 막혀도 바다는 그대로다
가업슨 물결이 깁 편 듯하여 있다
끝없는 물결이 비단 편 듯 하다
앞에는 만경유리 뒤에는 첩첩옥산
앞에는 유리처럼 반반하고 아름다운 바다, 뒤애는 겹쳐있는 아름다운 산. 둘다 겨울 산임
머흔 구름 한치마라
험한 구름 한하지 마라
셜월이 셔봉을 넘도록 숑창을 빗겨 잇쟈
겨울 달이 서산을 넘을때까지 소나무 비치는 창에 가만히 있자
강호사시사는 연군지정을 나타낸다 ox
X 임금에 대한 이야기 없다
안분지족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아는 모습.
강호한정
강과 호수에서 느끼는 한가로운 정서 강과호수는 자연. 부분으로 전체 나타냄
선상탄
바람 조친 황운은 원근에 사혀 잇고
아득한 창파는 긴 하늘과 한 빗칠쇠
바람 따르는 노란 구름은 멀고 가까운 곳에 쌓여있고 아득한 푸른 물결은 긴 하늘과 같은 빛이구나. 감각적 이미지(색채)를 통해 공간적 분위기. 대
성산탄. 시시로 멀리 드러 북신을 바라보며
상시노루를 천일방의 디이나다
시국 걱정하는 늙은이 (화자)의 눈물을 한 모퉁이에 떨어트리는구나.
성산탄. 이몸이 무상한들 신자ㅣ 되야 잇샤다가
궁달이 길이 달라 몬 뫼옵고 늘거신들
이 몸이 변변치 못하지만 신하가 되어 있다가
신하와 임금의 신분이 달라 못 모시고 늙은들
성산탄. 일월광화는 조부조하얏거든
해와 달 의 빛같은 임금님의 송덕이 매일 아침마다 밝게 비치니
성산탄. 성대 해불양파를 다시 보려 하노라
성군 치하의 바다에 물결이 일지 않는 것(태평성대)을 다시 보려 하노라
구름은 카니와 안개는 무슨일인고
신천이 어둡거니 일월을 얻디 보며
일월. 임금 구름 안개. 간신배
모쳠
초가집
기왕불구
과거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그만두겠다
손상탄 화자를 지칭하는 말
상시노루